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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염경엽 감독 "오랜만에 나온 적시타 계기로 부담감 떨치길"

작성일: 2019.09.27 22: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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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선수단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오랜만에 나온 적시타, 부담감 떨쳐내길."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린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두산 베어스와 차이를 1경기로 벌렸다.

이날 SK 외국인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결승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최항과 김성현이 달아나는 타점을 뽑았다. 이어 9회초에 최정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날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정 시즌 29호 홈런이다.

경기 후 염 감독은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들 부담감이 클수밖에 없는데, 오랜만에 나온 적시타를 계기로 부담감을 조금 떨쳐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사가 선발로 제 몫을 충분히 하며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문승원이 중요한 시점에 팀 키플레이어로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하재훈도 제 페이스를 찾아가며 마무리를 깔끔하게 했다"며 마운드 활약도 짚었다.

염 감독은 마지막으로 "적은 수였지만, 끝까지 응원해준 원정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원정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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