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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근심…'3년 뒤 클롭, 독일 국대 감독으로 떠날까봐'

작성일: 2019.09.29 12: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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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향후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년 뒤 안식년을 원하는 클롭 감독이 독일축구협회의 제안에 흔들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리버풀을 지휘하고 있는 클롭 감독은 특히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급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 성과로 클롭 감독은 2019년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어워즈 남자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클롭 감독은 3년 뒤 안식년을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리버풀 측은 클롭 감독과 장기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리버풀 구단의 걱정은 더 있다. 영국 언론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독일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에 흔들릴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과거 독일축구협회를 지휘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기 때문에 3년 뒤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면 구단 감독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대표 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지금의 리버풀을 만든 클롭 감독이 떠난다면 리버풀의 상승세가 꺾일 수도 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2019-20시즌 PL 7라운드까지 전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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