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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최악 부진, 라셀레스 "감독이 누구인지는 안 중요해"

작성일: 2019.09.30 05: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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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뉴캐슬 감독 베니테스(왼쪽), 현 뉴캐슬 감독 브루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감독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뉴캐슬이 강등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와 경기에서 0-5으로 대패했다. 전반에 1골을 내줬고 후반에는 4골을 허용했다. 90분 동안 주도권을 잡은 적이 1분도 없을 정도로 고전했다.

뉴캐슬은 1승 2무 4패 승점 5점으로 19위에 머물러 여전히 강등권에서 허덕였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경기였다. 어느 하나 레스터보다 나은 면이 없었고, 리그컵 포함 5경기 무승이다.

뉴캐슬의 부진은 전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현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와 비교로 이어졌다.

베니테스는 과거 리버풀, 발렌시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클럽의 감독을 지냈다. 반대로 브루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허더즈필드, 위건,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선덜랜드 등 베니테스와 비교했을 때 감독 커리어가 떨어진다. 특히 베니테스는 뉴캐슬의 빈약한 지원 속에서도 매번 중위권 성적을 냈으나 브루스는 시즌 초부터 성적 부진으로 비판받고 있다. 베니테스 감독을 보낸 수뇌부에 대한 팬들의 원망이 크다.

하지만 뉴캐슬 주장 자말 라셀레스는 감독을 부진의 이유로 꼽지 않았고, 더 이상 비교는 없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경기 후 라셀레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감독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라셀레스는 "감독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진심으로 돌아봐야 한다. 거울 속의 우리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며 선수들의 성찰을 요구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할 말을 잃었다. 라셀레스는 "정말 끔직하다. 우리들 빼고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패인이 선수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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