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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 "호날두 축구에서 완벽하지만 평범한 사람"

작성일: 2019.10.05 05: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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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왼쪽)의 골을 축하하는 램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애런 램지(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잉글랜드)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했다. 줄곧 잉글랜드에서만 뛰다가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램지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한 팀에서 뛰게 된 기분과 새로운 이탈리아 세리에A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램지는 호날두와 첫 만남을 회상하며 "호날두는 축구에서 완벽한 선수이지만 평범한 사람이었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날 환영했다"고 밝혔다.

램지는 낯을 가리지 않는 호날두의 성격을 칭찬했다. 그는 "호날두는 조용한 분위기를 깨고 곧바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한다. 호날두 뿐 아니라 유벤투스가 전체적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있다. 또 경기와 트로피에 대한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 일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일하게 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훌륭했다.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사림이다. 사리 감독은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잘 이해시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아스널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램지는 아스널에서 부상으로 고생하며 한 시즌을 온전히 뛴 적이 얼마 되지 않는다. 램지는 '아스널과 작별이 슬펐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아스널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램지는 지난 시즌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결국 시즌을 마쳤다.

램지는 "'언제 뛸 수 있는가'라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정말 실망했다. 정말 뛰고 싶었다"며 당시 순간을 회상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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