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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퓰리식 "꿈만 같다…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작성일: 2019.10.27 16: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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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퓰리식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크리스천 퓰리식(21)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첼시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킥오프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번리를 4-2로 이겼다. 첼시는 레스터시티와 같은 승점 20점을 기록하면서 4위를 단단히 지켰다.

퓰리식은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첼시는 퓰리식의 활약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면서 승점을 챙겼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맹활약을 한 퓰리식은 어느 때보다 기뻐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나에게는 정말 좋은 날이다. 팀 승리 때문에 더 기쁘다.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러나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몇 달은 확실히 힘들었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몇 경기에 나왔지만 부진했고, 이후에는 눈에 띄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퓰리식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뒤 첼시로 이적했다. 라이트 윙어로서 뛰어난 스피드와 탄탄한 몸싸움,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러나 올 시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날 전까지 90분 내내 풀타임으로 뛴 경기가 한 번밖에 없었다. 울버햄튼과 리버풀, 브라이튼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퓰리식은 "지난 몇 주 동안 나는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걸 다시 보여줬다. 그걸 보고 나에게 오늘(27일) 선발 기회를 준 것 같다"라며 승리와 함께 해트트릭 활약에 대해 기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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