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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청아 위로하는 이상윤 목격…불륜 상대로 확신[종합S]

작성일: 2019.11.05 23:1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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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VIP'의 장나라가 이상윤의 외도를 용서하기로 했지만 불안함을 떨치진 못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4회에서는 박성준(이상윤)의 외도에 불안해하는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선과 박성준에게도 좋은 때가 있었다. 출근을 앞둔 박성준과 나정선은 키스를 나눴고, 여느 알콩달콩한 신혼과 같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박성준의 외도로 모든 게 달라졌다. 나정선은 박성준을 용서하기로 결심했지만 악몽에 시달렸다. 그는 박성준이 사무실 내에서 의문의 여성의 얼굴을 쓰다듬은 뒤 키스하는 장면을 꿈으로 꿨다. 박성준과도 여전히 데면데면하며 차갑게 대했다. 

출근을 한 이후에도 쉽사리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나정선은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를 바라보며 박성준과 외도한 여성을 추측하고 팀원들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온유리는 사내에 퍼진 자신의 뒷담화를 듣게 됐다. 이날 디자인팀 차장은 온유리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일정 조율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나정선은 "한 주 정도는 조정해주실 수 있잖아요"라며 부탁했고, 차장은 "걔가 걔지. 부사장이 꽂았다는 애"라며 발끈했다.

이때 온유리가 대화를 엿들었고, 차장은 "어제 김 과장이 뭐라는 줄 아니? 여자들은 좋겠대. 살살 웃으면서 윗 사람들한테 꼬리치면 금방 치고 올라갈 수 있어서"라며 툴툴거렸다. 특히 차장은 "나만 이러는 거 아니야. 쟤 데리고 일하려면 업무 협조 쉽지 않을 거야"라며 귀띔했다.

송미나는 독박 살림, 육아에 지쳐 이병훈(이재원)에게 집을 나간다고 선전포고했다. 송미나는 "내 몸은 하나다. 어떻게 살림, 육아를 혼자 다 하느냐"라며 "올해는 나한테 중요한 해니까 봐달라고 했는데 하나도 변한 게 없다. 나 혼자 뼈 빠지게 워킹 맘 했으니 이제 당신 혼자 워킹 대디로 살아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송미나는 마케팅 팀으로 가 마케팅 팀으로 옮기고 싶다며 전출을 요청했다.

한편, 방송 말미 장진철(장현성)은 나정선이 요청했던 최초 불륜 제보 메시지의 출처를 알아냈다. 나정선은 장진철에게 전화로 해당 사실을 보고받았고 메시지가 사내의 PC 중에서도 자신의 PC에서 발신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 순간 나정선은 남편이 이현아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는 꿈에 나왔던 장면이라 소스라치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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