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던지고 싶다" 캐나다 선발 오몽 '공개 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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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시애틀에 지명된 오몽은 올해 독립리그인 캐나다-아메리칸리그에서 뛰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던진 뒤 방출돼 미국에서 새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8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201cm의 큰 키와 변형 패스트볼을 활용한 투구가 돋보였다. 삼진 결정구로는 포크볼과 커브를 던졌다.
이날 고척돔에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등 KBO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이 방문해 경기를 지켜봤다.
오몽은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올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물론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뛰고 싶다. 좋은 쇼케이스가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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