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게임노트]병호-재환 쌍포 가동, 한국 쿠바 꺾고 1위로 예선 통과…3전 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8일 고척돔 구장에서 열린 2019년 프리미어 12 쿠바와 경기에서 타선 집중력과 만점 계투 작전을 앞세워 7-0으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예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3경기 중 2경기서 팀 완봉승을 기록했을 만큼 완벽한 승리 행진이었다.
아마추어 야구 최강으로 불리던 쿠바를 맞아서도 거침없었다. 쿠바 투수들이 제구에 어려움을 겪자 그 틈을 파고들며 선취점을 뽑았다.
0-0이던 2회말 선두 타자 양의지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기회가 만들어졌다. 다음 타자 김현수도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가 됐다.
쿠바는 이때 선발 요시마르 코신을 내리고 야리엘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첫 타자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고 허경민을 3루 땅볼로 막으며 계투 전략이 성공을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한국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한국은 계속된 2사 1, 3루에서 박민우가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든 뒤 김하성이 좌전 적시타를 치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2-0.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이후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듯했으나 한국의 집중력은 또 한번 발휘됐다.
한국은 2-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의 몸에 맞는 볼로 1,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김재환이 우전 안타를 치며 이정후가 홈을 밟았고 양의지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국은 6회에도 2사 3루에서 이정후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려 완전히 승부를 갈랐다.
마운드에선 완벽한 투수 릴레이가 이뤄졌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기회를 만들었다.
2-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 에리스벨 아레바레나에게 좌전 안타를 맞자 한국 벤치가 움직였다.
차우찬을 투입해 좌타자인 로엘 산토스와 세사르 프리에토를 막았다. 이어 우타자 유리스벨 그라시알이 등장하자 우투수 이영하를 투입해 3루 땅볼로 처리했다.
한국은 이영하가 6회를 넘긴 이후 고우석과 하재훈 이승호를 투입하며 쿠바 타선을 완벽하게 눌렀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정철우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팬들이 KT 우승 축제 완성했다, '창단 첫 100만 관중'으로…이강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5
-
끝내 한화 10라운드의 기적은 없었다…방출 통보에도 감사 메시지 "모든 기억은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 더 좋은 선수 되겠다"
2026-10-05
-
163cm 최단신 기적의 만루홈런 터졌는데…삼성 결국 1위 가능성 완전 소멸, 대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2026-10-05
-
'김도영 42호포' 고우석마저 무너졌다, LG 속절없는 패패패패패패패패…이러다가 5위로 추락할 '위기'
2026-10-05
-
[포토S] 두산, '7-5 승리!'
2026-10-05
-
[포토S] 아쉬운 박진만 감독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