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제일 싼 표 '천엔' 입석…최고가 1만6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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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어떨까. 슈퍼라운드의 티켓 가격은 어떤지 알아봤다.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는 3경기가 열린다. 11일 오후 12시 대만-멕시코, 12일 오후 7시 대만-한국전은 1000엔(외야자유석)부터 3900엔(내야지정석G1과 더그아웃박스)으로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이다. 좌석 구분은 14가지다.
일본의 경기는 가격이 두 배 이상 뛴다. 11일 오후 7시에 열릴 호주와 일본의 경기는 가장 싼 표가 2500엔짜리 외야 입석이다. 가장 비싼 티켓이 8000엔이다. 좌석 구분도 더 세분화해 무려 25가지로 나뉜다.

나머지 경기는 전부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역시 일본 아닌 팀간의 경기 티켓이 더 싸다. 비(非)일본 경기에서 가장 싼 표는 1200엔인 외야자유석이고, 가장 비싼 표는 7000엔짜리 다이아몬드박스다. 좌석은 9등급으로 구분된다.
16일 오후 7시 한일전을 포함한 일본팀 경기 티켓은 역시 2배 이상 가격이 오른다. 1000엔짜리 입석을 제외하고 앉아서 볼 수 있는 가장 싼 티켓은 외야지정석으로 2800엔이 책정됐다. 최고가 다이아몬드박스는 1만6000엔이다. 좌석 구분은 12가지다.
17일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은 조금 더 비싸다. 입석이 1100엔, 외야지정석은 2600엔으로 오른다. 다이아몬드박스는 2만4000엔으로 껑충 뛴다.


프로야구 경기와 비교하면 비일본 경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홈경기보다 싸고, 일본 경기는 그보다 비쌌다.
반면 고척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경기는 비한국 경기는 대체로 정규시즌 주말 티켓 수준, 한국 경기는 포스트시즌 수준으로 티켓 가격이 형성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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