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시안탑밴드' 타카피 김재국 "아시아 10개국 밴드 나주에 모인다, 일본과는 협의 중"

작성일: 2019.11.26 17:13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타카피 김재국. 제공ㅣ문화콘서트 난장

[스포티비뉴스, 나주=강효진 기자] 2020년 예정된 '아시안탑밴드' 이벤트가 난장곡간에서 열리는 가운데, '난장'의 연출을 맡은 김민호 광주MBC 부국장이 "일본과는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 MBC에서 주최하는 '문화콘서트 난장'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4시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정미소 난장곡간에서 열린 가운데, '난장' 연출 김민호PD와 김재국 음악감독이 이같이 밝혔다.

12월부터 '문화콘서트 난장'의 상설 공연장이 될 나주정미소는 역사적인 의미와 나주의 사연을 품고 있는 공간이다. 난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음악과 추억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난장곡간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내년 4월부터는 광주MBC에서 기획한 '아시안탑밴드'의 주무대로 활용된다.

김재국 음악감독은 "4월 20일 한국으로 10개 나라 20개 팀이 입국한다. 각 나라에서 선발된 팀들이 열흘 동안 나주에서 숙식하고, 이곳에서 경연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해서 10개 팀이 살아남게 된다. 이후 패자부활전을 진행해서 10개 팀 중 4개 팀을 다시 선발한다. 탈락한 6개 팀은 본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14개 팀이 경연을 벌인다"며 "밴드마다 해당 나라의 명망있는 뮤지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자신의 국가가 아닌 타국의 뮤지션을 심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난장'의 연출을 맡은 김민호PD는 "'아시안탑밴드'는 아시아 10개국이 모여 아시아 음악 시장을 키우고 세계에 알리고자 광주MBC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아시안탑밴드'의 기본은 문화콘서트 난장이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총 9개 나라 방송사에서 참여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호PD는 일본의 참여에 대해 "협의중"이라며 "참여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아무래도 한일관계 문제가 있어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재국 음악감독은 "일본의 밴드 신도 크고, 중국에서도 많이 커졌다. 태국 역시 뛰어나다. 각국의 실력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러고 덧붙이며 치열한 토너먼트전이 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 나주=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