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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랑' 오승아 "레인보우 10주년 활동과 병행…멤버들 배려 고마워"

작성일: 2019.11.27 14:4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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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아.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기자로 돌아온 레인보우 오승아가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승아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아침일일드라마 '나쁜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승아는 신고은이 맡은 여주인공 소원과 끊임없이 대립하는 라이벌이자 가난과 차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욕망의 소유자 황연수로 분했다.

연기 중 머리채를 잡히는 등 고초를 마다않은 오승아는 "악역이지만 사연있는 악역이다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걸그룹 레인보우로서 10주년을 맞은 오승아는 "레인보우 멤버들과 10주년 기념으로 스페셜 앨범을 내게 됐다.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며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오승아는 "감사하게도 멤버들이 배려해 줬고, 제가 수작업을 할 때는 이해해주기도 했다. 배려 속에서 드라마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오승아는 "2년 연속 MBC에서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버림받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캐릭터였다면, 이번 황연수는 현실에 만족해 살아가려 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현실이 저를 독하게 만든다"고 전작과 차이점을 짚기도 했다.

그는 "삶과 상황이 다르다. 보시는 분들도 다른 모습, 다른 악역으로 느끼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MBC 새 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12월 2일 첫방송되며, 매주 평일 오전 7시50분 시청자와 만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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