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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길 걷는 융베리…노력 안 하는 선수들 보고 실망

작성일: 2019.12.20 1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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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베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레드리크 융베리 아스널 임시 감독이 선수 상태에 크게 실망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융베리 코치를 임시 감독에 선임했다.

융베리 체제에서도 아스널은 딱히 나아지지 않았다. 융베리 체제로 치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에 그쳤다. 특히 브라이튼에 덜미가 잡히는 등 하위권 팀에도 고전했고, 맨체스터시티에는 90분 내내 두들겨 맞다가 0-3으로 패했다.

막상 감독이 되고 선수들을 보니 융베리도 실망을 금치 못했다. 20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융베리는 지난 몇 주 동안 보여준 선수들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 실망한 이유는 선수들이 아예 노력을 하지 않았고, 이를 본 융베리는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융베리는 불성실한 선수들은 물론이고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여주는 구단 수뇌부에도 실망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융베리는 구단 고위 수뇌부의 태도에도 크게 실망했다.

한편 아스널은 곧 새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융베리도 빠른 선임을 원했다. 새 감독은 아스널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맨체스터 시티 코치가 유력하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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