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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알리 천금 역전골’ 토트넘, 브라이튼에 2-1 승…5위 점프

작성일: 2019.12.26 23: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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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신인섭 통시원
▲ 델레 알리가 토트넘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토트넘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역전을 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꺾었다. 전반전에 실점했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토트넘(29점)은 쉐필드 유나이티드(28점)을 넘고 일단 리그 5위 도약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케인에게 골을 맡겼고, 알리와 모우라, 세세뇽이 화력을 지원했다. 시소코와 윙크스가 허리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며 볼을 배급했고, 수비는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가차니가가 꼈다.

브라이튼은 코널리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그로스와 무이가 1.5선에서 공격했다. 스티븐스와 알사테를 중원에 뒀고 베르나르도와 스켈로토가 윙백에서 움직였다. 스리백은 번, 더피, 웹스터였고 골문은 라이언이 지켰다.

양 팀은 팽팽했다. 측면과 중원에서 치열하게 볼 다툼을 했다. 브라이튼은 무이가 볼을 뿌리며 역습의 기점이 됐다. 토트넘은 알리가 2선에서 볼을 배급했고, 케인과 모우라가 빠르게 침투했다.
▲ 브라이튼이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신인섭 통신원
전반 23분 케인이 윙크스의 롱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선제골은 브라이튼이었다. 전반 37분 웹스터가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더로 꽂았다. 알리, 세세뇽 등이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은 없었다.

토트넘이 동점골을 넣었다. 케인이 후반 8분 브라이튼 수비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세세뇽을 빼고 로 셀소를 넣었다. 브라이튼 박스 안으로 전진하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브라이튼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토트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을 넣어 정확한 빌드업과 창의적인 패스를 요구했다. 26분 알리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에릭센의 전환 패스가 유효했다.

무리뉴 감독은 모우라를 부르고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1골 리드를 지키려는 계산이었다. 토트넘은 무게 중심을 수비에 두고 역습을 했다. 브라이튼이 볼 점유를 늘리며 공격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였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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