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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격침' 아다마의 경고 "리버풀전에서도 끝까지 싸울 것"

작성일: 2019.12.28 15:3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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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리버풀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부딪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울버햄튼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시티를 3-2로 꺾었다. 먼저 2실점하고도 내리 3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극적인 역전승의 일등공신은 아다마 트라오레다. 후반 10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추격의 시작을 알리더니, 후반 37분 벵자맹 멘디를 강하게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라울 히메네스의 골을 도왔다. 결국 후반 44분 맷 도허티의 골까지 이어졌다.

경기를 마친 뒤 트라오레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 "어마어마한 팀이다. 어떤 상황이든 끝까지 싸운다. 오늘(28일) 우리가 해낸 것이다. 울버햄튼을 위해 뛰어서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팀 모두가 열심히 뛰었다. 우리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믿었다"면서 끝까지 뛴 결과로 승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맨시티전 승리로 울버햄튼은 승점 30점을 따내면서 4위 첼시(승점 32점)를 바짝 추격했다. 이제 울버햄튼은 리그 선두 리버풀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0일 오전 1시 30분 리버풀 안필드로 원정을 떠나게 됐다. 절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트라오레는 여전히 자신만만하다. 맨시티전 역전승을 일군 것처럼 끝까지 싸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트라오레는 "리버풀은 좋은 팀이고 많은 승점을 앞서가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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