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측 "멤버·소속사 전원 합의 실패로 해체 결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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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스원이 결국 해체한다.
엑스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6일 "엑스원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엑스원은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지난 7월 통해 탄생했다. 그러나 최종 득표수 차이가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작 논란이 일었다. 이후 엠넷이 '프로듀스' 제작진을 수사 의뢰하고, 시청자도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고 제작진 및 관련 소속사를 고소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 조작을 인정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엑스원은 활동을 사실상 전면 중단했다. 검찰은 안 PD와 김 CP 등을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으로 구속기소 했고 지난달 첫 공판 준비기일이 열렸다.
지난달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로 인해 엑스원 활동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각 소속사가 협의에 실패하면서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결성 6개월 만에 흩어지게 된 엑스원 멤버들 및 소속사의 활동 방향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하 엑스원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입니다.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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