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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영선♥봉영식→호란♥이준혁, '끝사랑' 기약한 '직진 로맨스'[TV핫샷]

작성일: 2020.01.16 08:0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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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0회 방송분. 출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영선-봉영식 커플과 호란-이준혁 커플이 '직진 로맨스'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10회에서는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제주도 여행 2탄과 호란-이준혁 커플의 제주도 동반 공연기가 공개됐다. 

달콤한 '썸' 연애 중인 박영선과 봉영식은 제주도 둘째 날 아침을 직접 딴 귤과 직접 차린 아침으로 행복하게 맞았다. 상쾌한 기분으로 올레길 5코스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의 아이에 대한 주제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눴고, 드넓은 바다의 전경을 감상했다. 

봉영식은 "만난 지 52일 기념"이라며 박영선에게 깜짝 스카프 선물을 건네 VCR을 지켜 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영선의 목에 직접 스카프를 둘러준 봉영식은 곧이어 그를 따뜻하게 안아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봉영식의 깜짝 이벤트에 박영선은 웃었다. 

다정하게 올레길 산책을 마친 후 봉영식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처럼 박영선에게 이어폰 한 쪽을 건넨 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바이 유어 사이드'를 들으며 감상에 젖었다. 뒤이어 봉영식은 박영선에게 "마지막 사랑은 누구였냐"고 물었고, 잠시 숨을 고른 박영선은 "마지막 사랑은 곧 올 것 같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VCR을 지켜보던 '우다사 메이트'들은 "주부의 마음으로 드라마를 보는 느낌", "영상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뜨겁게 호응했다. 

'진짜 연인' 호란과 이준혁은 제주도 여행기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에 간 호란은 고사리 육개장과 함께 말 생간을 주문, 이준혁을 놀라게 했다. 호란은 이준혁에게 "제주도엔 누구랑 왔었어?", "전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만났어?" 등의 기습 질문으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지만, 이준혁은 능수능란하게 논점을 피해가며 무사 방어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억새밭 산책 도중 서로의 20년 후 모습을 상상했다. "여전히 사랑하고픈 마음이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다"는 호란의 말에 이준혁은 "20년 뒤에도 서로 힘이 되고 옆에서 있어줘야지"라고 답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두 사람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자신이 첫사랑이라는 답변을 장난삼아 요구하는 호란에게 이준혁은 "가장 오랫동안 내가 사랑한 사람이야"라고 달콤하게 고백한 것. 뒤이어 시작된 공연에서 호란은 이준혁이 자신을 위해 맞춰 준 통기타 반주와 함께 환상적인 노래를 불렀고, 관객에게 "다시 시작하는 사랑으로서 함께하는 남자친구"라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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