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프리미어12] '만루 침묵' 한국, 약속의 8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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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8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제 1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일본과 개막전에서 0-5로 졌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3회를 버티지 못했고 타선은 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공략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한국은 7회까지 일본 마운드에 2안타로 꽁꽁 묶였다. 오타니 쇼헤이의 강속구에 고개를 숙였고 두 번째 투수 노리모토 다카히로에게도 틀어막혔다. 선발 김광현을 시작으로 후속 투수들이 일본 타선에 고전하면서 0-4로 끌려 갔다.
8회에 모든 기대를 걸었다. 한일전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뒤집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허경민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온 오재원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양의지가 아웃됐으나 김상수가 좌전 안타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영상] 투데이 프리미어12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인사하는 한국 선수들 ⓒ 스포티비뉴스, 삿포로,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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