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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HC-NYM, 올 겨울 가장 바쁠 팀"

작성일: 2015.11.08 15: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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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와 컵스, 메츠가 가장 바쁜 겨울을 보낼 팀으로 꼽혔다.

mlb.com 칼럼니스트 앤서니 카스트로빈스는 8일(한국 시간) 칼럼에서 오프 시즌 동향을 예상했다. 그는 "과거처럼 '페이롤 파워'가 시장을 움직이지는 않는다"며 "지난해 오프 시즌 가장 적극적인 팀은 샌디에이고와 화이트삭스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역시 비슷한 경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와 컵스, 메츠가 활발한 오프 시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와 내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가 많다. 팀 린스컴과 팀 허드슨, 마이크 리크, 마르코 스쿠타로, 제레미 아펠트와 라이언 보겔송, 아오키 노리치카 등이 올해까지 샌프란시스코 소속이다. 제이크 피비와 앙헬 파간, 서지오 로모는 내년이 지나면 FA가 된다. 카스트로빈스는 올해 지구 2위에 머문 샌프란시스코가 강력한 선발투수와 외야수를 데려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컵스는 젊은 타자들로 타순을 재구성하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공격력은 기대 이상으로 발전했다. 이제 제이크 아리에타와 존 레스터를 뒷받침할 수준급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올 시즌 개막 당시 컵스의 연봉 총액은 1억2,000만 달러였다. 선발투수 보강에도 돈이 들겠지만, 컵스 프런트는 젊은 야수들이 연봉 조정을 신청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다.

메츠는 올 시즌 연봉 총액 21위 팀이었다. 그러면서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 중간에 영입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힘이 컸다. 세스페데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카스트로빈스는 메츠가 이번 오프 시즌에서 최소한 하나의 대형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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