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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재미 예상"…'끼리끼리' 박명수와 9인의 자신만만 출사표[종합]

작성일: 2020.01.21 14:1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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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끼리끼리' 제작발표회 현장.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하이퍼 재미'를 공언한 박명수가 '끼리끼리'로 MBC 예능 프로그램 부활을 자신했다. 

박명수가 구심점이 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가 26일 안방을 찾는다. 21일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로 오랜만에 MBC에 복귀했다. 기다렸던 시간이다. 나는 MBC 시험을 보고 들어온 공채 개그맨"이라며 "주말 버라이어티를 함께해서 기쁘다. 오랜만에 주말 저녁에 큰 웃음, '하이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왔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끼리끼리'와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차이점을 묻자 "없다. 거기서 거기다. 다 여행다니고 밥 먹고 비슷하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는 "지상파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가 어렵다. 새로운 캐릭터, 인물이 나와서 독특한 웃음을 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바람직하다.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줄 사람이 여기에 많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랜만에 자신의 고향 MBC로 돌아온 박명수는 '끼리끼리' 녹화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성규는 "녹화시간 내내 10시간 가까이 중심이 되어줬다. 1인자로 거듭나는 프로그램이 '끼리끼리'가 될 것"이라고 봤다. 박명수는 이에 자신을 '쩜오'라고 선을 그었으나,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용진도 "박명수가 10시간 넘는 녹화에서 열심히 한다. 식사도 안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명수가 MBC에서 다시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것 같더라"라고 거들었다. 
▲ MBC '끼리끼리' 박명수. ⓒ한희재 기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내내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거침없이 답변한 박명수는 "'끼리끼리'는 MBC가 한번 힘을 쓰겠다는 걸로 보인다. 10명이 똘똘 뭉쳐서 주말 일요일 예능 부흥을 이끌겠다. 믿고 봐달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출연자의 답변을 보충하거나 거들며 '맏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무한도전'의 '찮은이형'과 '쩜오'를 넘어 '끼리끼리'를 통해 '1인자'가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끼리끼리'는 나와 타인의 성향을 함께 돌아보는 취향 존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 등 개그맨부터 배우, 가수, 전 농구선수까지 다양한 출연자가 포진했다. 이들은 타고난 성향끼리 뭉쳐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끼리끼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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