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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성윤 PD "쇼박스 첫 드라마, '남산' 흥행 이어받겠다"

작성일: 2020.01.30 14: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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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윤 PD가 30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성윤 PD가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다.

김성윤 PD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산의 부장들' 흥행을 이어받겠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선보인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의 차기작이자 영화 배급사 쇼박스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윤 PD는 "쇼박스의 첫 번째 드라마다. 기대를 모으는 점이 있다면 박서준의 드라마라는 점도 있겠지만 조합이 주는 신선함도 있는 것 같다. 배우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옷을 입고 싶어서 연기를 하지 않나. 각자의 캐릭터에 배우들이 도전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의 옷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도 원작자로 극본을 쓰는 입장에서 도전이고, 저도 JTBC에서 하는 첫 작품이라 떨리는 면이 있다. 쇼박스도 그런 느낌으로 도전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쇼박스도 '남산의 부장들'이 잘 되고 있다. 그 영향을 받아 저희 드라마도 잘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다.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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