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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김애숙, 아찔한 얼음물 입수…송가인, 신곡 메들리 열창[종합S]

작성일: 2020.02.02 22:57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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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이수근, 신동과 얼음계곡에 입수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창의가 스페셜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날 송창의는 결혼 5년 차에 4살 딸이 있다고 밝혔다. 딸에 대한 애정이 큰 송창의는 "우리 아이가 천재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묻자 "숫자를 가르친 적이 없는데 척척 센다"고 포문을 열며 "표정 연기를 하는데 어떻게 이런 표정을 짓는 지 신기하다"고 숫자 천재는 물론 연기 천재인 거 같다고 자랑했다.

또 딸이 벌써 산타의 존재가 아빠라는 걸 안다며 "저희 아이는 좀 빠른 거 아닌가요?"라며 딸의 천재성을 다시금 언급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결혼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내는 결혼 후 "조금 무서워졌다"고 말한 반면 자신은 결혼 후 철이 든지 잘 모르겠다며 "제 위주대로 생각하는 거 같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이수근, 신동과 우주쪼꼬미 뮤직비디오 공약 실패 입수를 위해 모였다. 우주쪼꼬미는 뮤직비디오 공개 첫 날 조회수 100만을 목표로 했으나 42만에 그쳤다. 실패 공약이 입수였던 만큼 세 사람은 식당에 모였고, 서로 책임을 미루기 바빴다.

이수근은 "샤워할 때도 마지막은 찬물로 한다" 자신감을 보였고 김희철도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신동은 물 공포증과 다이어트를 핑계로 입수를 거부했다. 이때 김영철 누나인 김애숙이 등장했다. 김애숙은 100만이 안 넘으면 함께 빠지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로 한 것.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계곡에 방문한 이들은 추운 날씨에 꽁꽁 언 물을 보고 당황했다. 이수근은 "입수 초짜니까 형이 길을 내줄게"라며 여러번 입수한 만큼 솔선수범해 들어가 얼음을 깼다.

하지만 얼음물은 발만 담가도 충격적으로 차가웠고, 모두 식겁해 물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김애숙은 평온하게 물 속에 들어갔고, 얼음 위에 앉는 여유까지 보이며 '걸크러쉬'를 뽐냈다. 김애숙의 뒤를 이어 한 명씩 입수할 수밖에 없었고 신동의 입수는 아무도 보지 못해 두 번이나 해야 했다. 다음으로 김희철과 이수근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얼음물에 입수해 공약을 완료했다.

한편 스페셜MC로 등장한 송가인은 두 번째 출연인 만큼 모벤저스와 더욱 반갑게 인사했고, 신곡 '엄마 아리랑' 등 여러 노래를 메들리로 즉석에서 열창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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