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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용의자 사망 충격엔딩…시청률 수직 상승

작성일: 2020.02.03 08:1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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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본 대로 말하라'. 제공|OC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3.3%, 최고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평균 2%, 최고 2.5%보다 약 1%P이상 상승한 수치다. 남녀 25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0%를 기록했다. 

이날 '본 대로 말하라'에는 자신이 '그놈'이라고 주장하던 용의자가 취조실에서 살해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경 차수영(최수영)은 고민지(양하늬)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광수대에 임시 파견됐다. 팀원들은 “광수대가 아무나 들어오는 데도 아니고”라고 불만을 표시했지만, 수영은 또다시 사건의 중요 단서를 제공했다. 용의자 강승환(김홍래)의 집에서 가져온 사진 속 여성의 별모양 귀걸이가 실종자 전단지 속 여성이 하고 있던 귀걸이와 일치한다는 걸 알아본 것. 국과수 부검 결과, 강승환 범행도구에서 나온 혈흔 DNA와 실종자의 모발 DNA가 일치하자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

광수대는 또 다른 피해자 조성애(윤다영)의 존재를 파악했고, 여러 정황상 그는 아직 살아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직접 취조에 나선 황팀장(진서연)은 강승환 집에서 가져온 사진들을 쏟아내며 자극했지만, 그는 “나도 궁금하네. 살았는지, 죽었는지”라며 기괴하게 웃었고, 되레 분노를 유발했다. 그러나 그 순간, 강승환의 눈이 어떤 사진 앞에 잠깐 멈추는 걸 포착했다. 강승환 거주지 근처에 있는 '시멘트 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이었다. 

공장은 붕괴 위험이 있어 봉쇄된 상태였다. 숨겨진 출입구를 찾았지만, 입구가 너무 좁아 들어가기 힘들어 보였다. 그때 수영이 자원해 들어갔고, 황팀장은 백업용이라며 초소용 리시버를 건넸다. 수영은 혼자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지하에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어 광수대 팀원과의 무전은 금방 끊겨버렸다. "그만 나오라"는 무전도 듣지 못한 그는 설상가상 벽돌이 무너지며 지도에 없는 비밀 공간으로 떨어졌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자마자 수영은 엄마를 먼저 떠올렸고, 포기하지 않고 힘겹게 일어났다. 오현재(장혁)는 이 모든 상황을 감청하고 있었다. 황팀장이 건넨 리시버가 사실 그와 연결돼있었던 것. 현재는 수영의 속마음을 듣고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의 무전을 들으며 지시를 따른 수영은 강승환의 작업장으로 보이는 곳을 찾았다. 천장에 매달린 검은 포대 자루들이 있었다. 나오라는 지시에도 수영은 피해자의 생사를 걱정했고 이내 생존자를 구출했다. 

현장 검증만 하면 사건은 종결이었으나, 강승환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졌다. 장형사(신수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취조실 문이 열리고 누군가 들어온 것. 의경 제복을 입은 의문의 남자를 보고 강승환은 하얗게 질렸고 이내 숨진 채 발견됐다.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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