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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복귀 연기…"15일 녹화, 신종 코로나 우려로 취소"

작성일: 2020.02.05 18:15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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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전국노래자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경기도 하남시 편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복귀가 늦춰졌다. 

5일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는 13일과 15일로 예정됐던 경기도 하남시 편 예심과 녹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송해는 하남시 편부터 다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녹화 연기로 자연스레 그의 복귀도 미뤄졌다. 

송해는 지난 연말 감기 몸살 증세로 입원하는 등 건강 문제로 '전국노래자랑' MC석을 잠시 비웠고, 그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다.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0일과 22일 전남 함평군 예심과 녹화도 예정된 상태이나 진행 여부는 미정이다.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앞서 KB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뮤직뱅크'를 비롯한 공개 방송 프로그램 녹화를 관객없이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달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약 7~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5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2만 4324명, 사망자는 490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5일 오후 6시 기준 18명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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