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솔지는 최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없이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솔지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5월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특별한 국내 활동 없이 6개월 만에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게 됐다. 솔지는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ID 멤버들은 지난해 계약 만료 시점에 차례로 회사를 떠났다. 앞서 하니, 정화가 소속사 이적을 결정하고 배우로 전향했으며, 혜린은 지난달 계약 해지 후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지는 5일 자신의 SNS에 "오랜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알리며 "분에 넘치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솔지는 지난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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