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눈물키스로 사랑 확인…박해미, 사건조작 시도[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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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강시월(이태선)이 홍유라(나영희)의 거짓말에 속았다.
이 날 시월은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찾아온 유라와 만났다. 누명을 벗여줄 사람인지, 누명을 씌운 사람인지 의심하는 시월에게 유라는 친해지고 싶다며 함께 밥을 먹자 제안하고 말을 놓았다. 시월이 던지는 여러 질문에도 태연하게 거짓말 해 상황을 빠져 나갔고, 시월은 유라를 믿게 되었다.
시월은 김청아(설인아)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청아는 의심쩍은 부분이 있었으나 시월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응원했다. 유라의 개입으로 상황이 정리될 것이라 예상한 시월은 청아에게 "그동안 고생했다" 인사했다.
청아는 과거를 고백한 후 동료들이 자신을 피한다는 걸 눈치챘다. 청아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온 구준휘(김재영)는 우연히 이 상황을 알게 되었고, 피하지 말라며 청아의 손을 잡아 함께 다가갔다. 따돌림 당했던 예전을 떠올렸던 청아는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다.
문해랑(조우리)은 청아의 고등학교 시절을 묻는 준익을 통해 청아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왕따주동자란 사실을 숨겼으나 해랑은 불안에 떨었다. 문태랑(윤박)은 해랑에게 사과할 것을 다시 권했다.
홍화영(박해미)은 기사를 통해 청아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해랑에게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하라 했고, 해랑은 자신이 주동자라는 게 밝혀질까 두려워하면서도 일해야 했다. 화영은 구준겸(진호은)이 청아와 자살모의를 해 죽게 되었다는 걸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준휘는 유라에게 "진실을 알고 싶다"고 캐물었다. 유라는 준휘에게도 거짓말 하며 사건을 빠져 나가려 했지만,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눴던 게 기억 난다며 의심하는 이유를 밝혔다. 준휘는 "재심이 성사돼서 모든 의혹들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자리를 피했고 유라는 불안에 떨었다.
화영은 유라를 찾아왔다. 자신이 추측하던 상황과 같다는 걸 알게 된 화영은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야. 일단 김청아부터 확실히 밟아둘 거야"라며 유라를 대신해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청아는 사건을 수사할수록 힘겨워했다. "여기까지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나는. 되돌리고 싶어요. 그 날 아침으로 돌아가고만 싶어요. 돌아가서 다시 선택하고 싶어요"라 눈물흘렸다. 준휘는 "내가 없잖아. 그때로 돌아가면 그 기차 타지 않으면 우린 못 만났어"라 말하며 청아의 손을 잡았고, "사랑해"라 고백했다. 두 사람은 마음을 담아 키스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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