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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성원 덕택" 오스카 4관왕 '기생충'팀, 환한 모습으로 '금의환향'[종합]

작성일: 2020.02.12 08:1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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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카데미를 휩쓴 '기생충'의 주역들이 금의환향했다.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최우식 박명훈 박소담과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은 12일 오전 5시20분께 인청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9일 오전)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은 물론 할리우드와 세계를 놀라게 한 '기생충'의 주역들. 이들의 한국 입성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공항에는 여러 취재진이 몰렸고, 장거리 비행 직후 이른 입국장을 빠져나온 '기생충' 팀들도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냈다.

▲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곽혜미 기자

송강호는 "오늘 봉준호 감독님이 다른 약속된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귀국을 하지 못했는데 저희들이 이렇게 왔다. 국민 여러분들과 영화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이 계셨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송강호는 이어 "봉준호 감독님이 못 오셔서 저희들끼리라도 인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 계셨기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 통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어떤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봉준호 감독은 함께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 머물고 있다. 현재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곽혜미 기자
▲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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