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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더 가까워졌다…애틋한 재회[TV핫샷]

작성일: 2020.02.13 08:1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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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과 조보아가 애틋한 재회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는 정영재(조보아)가 훈련 도중 사라진 강산혁(박해진)을 애타게 부르짖는 가운데 강산혁이 의기양양하게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근길에 공동 거실에서 마주친 강산혁과 정영재는 전날 공황발작 사건에 대해 아무렇지 않은 척 서로에게 '자뻑증'과 강박증이라는 독설을 날리면서 어김없이 티격태격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직장으로 출근했고, 강산혁은 김만수(명재환) 사고 당시 봉대용(류승수) 지시 없이 돌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됐다. 또한 정영재도 박진만(안상수)에게 놀림 대상이 되는가 하면, 공황발작을 목격한 강원 명성 병원 직원들의 수군거림을 받아야 했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강산혁과 정영재는 한밤중 도마뱀 출몰로 한바탕 소동을 벌인 후 호떡을 나눠 먹었고, 이때 강산혁은 할머니와 살아온 소박했던 어린 시절을, 정영재는 정신과에서 전공을 바꿔야 했던 솔직한 심정을 서로에게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시보 자격으로는 문서보관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강산혁은 봉대용에게 합동 훈련 1등을 하면 정식 대원으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영재도 의료진으로 참석한 합동 훈련이 진행됐고, 시작부터 1등으로 달리던 강산혁은 더 빨리 결승점에 도달하기 위해 GPS에서 벗어난 곳으로 진로를 바꿨다. 그러던 중 급류에 휩쓸려 손에 차고 있던 GPS가 돌에 부딪혀 꺼지게 됐던 것. 급기야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정영재와 특수구조대원들은 강산혁을 구조하러 출동했다.

무사히 급류를 빠져나온 강산혁은 나무 덩굴이 쌓여있는 곳에 시선이 닿았다. 그는 불현듯 "숨뜨럭이다. 숨뜨럭으로 들어가면 집으로 금방 갈 수 있어"라며 그곳을 헤치고 들어가는 아이들의 기억을 떠올렸다. 강산혁은 나무 덩굴을 헤치고 들어갔고, 낯익은 느낌에 사로잡혀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강산혁은 정영재가 기다리는 결승점에 나타나 그와 다시 만났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포레스트'는 전국 가구 기준 9회 6.1%, 10회 7.4%를 기록하며 지난주 소폭 하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회복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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