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미친 듯" 도르트문트 동료도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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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도르트문트에 유니폼을 입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엘링 홀란드(19)를 향해 팀 동료 엠레 찬은 "미친 것 같다"고 크게 칭찬했다.
19일(한국시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망과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한 홀란드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1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로 7경기에서 11골째다.
찬은 경기가 끝나고 영국 매체 BT 스포츠에 "정말 엄청난 선수다. 진짜 골을 잘 넣는다"고 연신 감탄하면서 "약간 미친 것 같다. 앞으로고 계속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기록했던 챔피언스리그 8골에 2골을 더해 10골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득점왕에 오른다면 1992년 유러피언 컵에서 챔피언스리그로 개편 된 이래로 2008-09 시즌 21세 득점왕 리오넬 메시를 넘어 최연소 기록과 동시에 첫 10대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또 도르트문트 선수로는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와 포칼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골을 뽑은 선수가 됐다.
루시앵 파브레 도르트문트 감독은 "홀란드는 수비도, 연계도, 볼 키핑도 잘한다"며 "정말 잘했다"고 치켜세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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