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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재중, 코로나19 사태에 연이은 선행…팬들 모금에 1000만 원 기부

작성일: 2020.03.02 12:2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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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이어 힘을 보탰다.

김재중은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팬들의 마스크 기부 모금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재중의 팬들은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하고 조금씩 성금을 모아왔다. 그런데 이 기부 계좌에 1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성금이 '김재중'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이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듣고 1000만 원을 보탠 것이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입금자가 김재중 본인이 맞다"며 "팬들이 마스크를 기부하기 위해 성금을 모은다는 사실을 알고 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직접 입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재중은 지난 1일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은 기부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으나, 협회 측은 꾸준히 기부해 온 그의 따뜻한 마음을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로 전하기 위해 기부 소식을 알리자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중은 꾸준히 어려운 곳에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주민들을 돕는 데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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