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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류덕환, 안지호 vs 윤찬영 미묘한 긴장감 감지 "내가 알아야겠다"

작성일: 2020.03.09 22:07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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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모른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류덕환이 안지호, 윤찬영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홀로 학교에 나타난 고은호(안지호)를 발견한 과학교사 이선우(류덕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우는 고은호가 신경 쓰이는 마음에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옥상으로 갔다. 옥상에는 고은호와 주동명(윤찬영)이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이에 이선우는 "내가 그래도 너희 선생님인데 지금 이 시간에 너희가 여기에서 뭘 하는지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은호는 "운동화다. 마음에 안 들어서 줬다"고 서둘러 상황을 마무리 했고, 주동명은 옥상을 떠났다. 

이후 고은호는 차영진(김서형)을 찾아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라며 털어놨고, 이때 차영진은 성흔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통화를 하느라 고은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했다.

결국 고은호는 "나 오늘 선행상 받았어요. 아줌마는 말 안 해주면 모를 테니까. 갈게요"라며 돌아섰고, 차영진에게 서운해 했다. 결국 이날 밤 고은호는 호텔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고, 자살을 결심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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