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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인생 노래한 '감성 장인'…영탁 '알고보니 찐이야'로 '흥범벅'

작성일: 2020.03.12 22:56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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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정동원이 감성을 담아 인생을 노래했고 영탁은 '알고보니 찐이야'로 무대를 집어 삼켰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에서는 최후의 진(眞)을 결정하는 무대인 만큼, TOP7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 두 라운드에 임하며 자신의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날 장동원은 김종환 작곡가의 '여백'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백'은 인생을 한편의 그림으로 비유한 시적인 가사가 돋보였다. 

정동원은 어린 나이에도 인생을 아는 마냥 담담히 노래를 불러갔고, 14세 소년의 모습에 인생 회한에 마스터들은 진한 감동을 받았다. 

무대를 마친 뒤 김준수는 "인생을 다 살아본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장윤정은 "노래로 어린 아이에게 가르침을 받은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 정동원은 마스터 최고 점수 97점과 최저점 79점을 획득했다.

이어 등장한 영탁은 김지환, 알고보니 혼수상태로 구성된 플레이사운드가 작곡한 '알고보니 찐이야'를 들고 나왔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신나고 중독성 강한 리듬은 영탁의 보이스와 하나가 됐다. 

조영수는 "박자, 음정이 하나도 흔들리지 않고 완벽했다. 한번 듣고 외울 수 있는 무대를 한다는 것은 곱게 다진 도자기처럼 완벽하고 선명했다"고 최고의 칭찬을 건넸다. 영탁은 마스터 최고점수 100점과 최저점 81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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