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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슈돌' PD "김영권♥박세진, 신혼같은 7년 차…섭외 6개월 걸려"

작성일: 2020.03.16 11:31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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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 출연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스포티비뉴스에 "김영권-박세진 부부와 리리남매를향한 관심에 놀랐다"며 폭발적인 반응에 기뻐했다. 전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후 김영권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다음날까지도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영권은 아내와 리리남매에게 쉼 없이 뽀뽀를 쏟아내며 '뽀영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라운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김영권의 모습에 시청자도 놀랐다. 동생을 의젓하게 챙기면서도 애교가 많은 여섯 살 리아와 누나를 따라다니는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동생 리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강 PD는 "우리는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셀럽을 계속 찾아보고 자료 조사를 한다. 김영권-박세진 부부와 리리남매는 6개월 전부터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제야 촬영이 성사됐다"고 김영권-박세진 가족의 뒷이야기를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김영권-박세진 부부 사이가 너무나도 좋더라. 7년 차 부부가 신혼부부인가 싶을 정도였다. 제작진이 궁금증이 생기는 가족이라 촬영을 진행해보면 어떨까 하고 연락을 했는데, 촬영까지 꼬박 6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6개월의 기다림은 옳았다. 온라인의 반응이 이토록 뜨거울 줄은 제작진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들 가족을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영권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주로 해외에서 뛰고 있는 데다 국가대표 수비수로 여러 차례 관련 일정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봉규 PD는 "이번 방영분도 김영권이 귀국 후 이틀 시간이 있다고 해서 그 이틀 동안 촬영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권 가족이 정규로 합류해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김영권이 주로 해외에 있다 보니 고정적으로 촬영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김영권 선수와는 일정이 맞을 때 계속 만나 촬영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시청자의 높은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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