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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급성패혈증 사망…36살 열정의 배우, 믿을 수 없는 이별[종합]

작성일: 2020.03.19 06:4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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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지윤. 제공|가족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믿을 수 없는 이별. 배우 문지윤이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불과 서른여섯이다.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56분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문지윤의 측근은 스포티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지윤이 최근 인후염이 심했다. 약 3일을 고열에 시달리다 병원에 입원했는데 곧 의식을 잃었고 회복하지 못한 채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비통해 했다.

평소 건강했고, 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녔던 배우라 주위의 충격이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연기 열정이 강했다. 정말 연기만 생각했던 배우"라며 황망한 이별에 가슴아파 했다.

소속사 측은 "유족 분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하혔다"며 "고인의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밝혔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맛깔나는 연기를 펼쳤다. 연기는 물론 미술, 무술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고, 작품마다 배역에 쏙 녹아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다.

그간 드라마 '현정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황금정원' ,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배우 문지윤. 제공|가족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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