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하재숙, 故문지윤 추모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미안하고 고맙다"[전문]

작성일: 2020.03.19 07:09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배우 하재숙과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 ⓒ곽혜미 기자, 제공| 가족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재숙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지윤을 추모했다.

하재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추모글을 올렸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재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최근 임후염을 앓던 문지윤은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나 급성패혈증이 도져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다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하재숙은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며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이라고 애통해했다.

이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아끼는 동생 문지윤과 이별을 슬퍼했다. 

다음은 하재숙이 쓴 글 전문이다.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간다고... 니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이 말은...안 하고 싶은데...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