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X, 퇴물'…정준, 악플로 미래통합당에 피소 위기 "이 정도 댓글 못 다나?"[전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정준이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악플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 앞서 정준은 악플러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던 터다.
정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와 댓글 캡처본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기사는 미래통합당 측이 정준을 포함한 21명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덧붙인 댓글 캡처본은 앞서 한 누리꾼이 정준의 기사 댓글을 추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것으로, 정준이 지난해 9월 ‘퇴물들, 빙X, 계속 자르자, 자한당’ 등 댓글을 남긴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결이 다르다”라며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던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좋아한다고 해서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가족 사랑하는 사람 사진까지 올리면서. 한 번이 아닌 여러 차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반복해서 말이다.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악플러를 고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선 제가 쓴 댓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제가 쓴 댓글 사진과 같이 올린다. 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배우 정준으로 공개적으로 쓴 댓글이 아닌 국민으로서 조용히 쓸려고 한 건데 그걸 일베에서 찾아서 저라고 해서 알려진 건데. 그래도 진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이게 제가 고소한 결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무섭다. 당에서 저를 고소할 일인가? 제가 댓글 단 수준이 사진에도 있는 것처럼. 저 정도도 고소를 당해야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그럼 국민은 이 정도 댓글도 못 다나요? 사진에 나와 있거든요. 제가 댓글 남긴 거요. 정말 무서워서요. 이 정도도 달면 당에서 고소를. 근데 왜 더불어민주당은 안 하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자신이 서두에 말한 “결이 다르다”를 말미에 다시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정준은 18일 정치적 성향과 종교 등을 문제 삼아 자신을 헐뜯는 이들의 악성 댓글들을 캡처해, 경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19일 오후 고소 의사를 철회했다.
다음은 정준이 올린 글 전문이다.
결이 다르다. 제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던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좋아한다고 해서입니다. 그것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가족 사랑하는 사람 사진까지 올려 가면서. 한 번이 아닌.여러차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반복해서 입니다. 그래서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겁니다.
우선 제가 쓴 댓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공개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쓴 댓글 사진과 같이 올립니다. 네 제가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제가 배우 정준으로 공개적으로 쓴 댓글이 아닌 국민으로서 조용히 쓸려고 한 건데 그걸 일베에서 찾아서 저라고 해서 알려진 건데...그래도 진심 사과드립니다.
근데 이게 제가 고소한 결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무서워서요 당에서 저를 고소를 할 일인가요? 제가 댓글 단 수준이 사진에도 있는 것처럼요. 저 정도도 고소를 당해야 하나요? 정말 무서워서요. 그럼 국민은 이 정도 댓글도 못 다나요? 사진에 나와 있거든요. 제가 댓글 남긴 거요. 정말 무서워서요 이정도도 달면 당에서 고소를. 근데 왜 더불어민주당은 안 하지? 결이 다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 만난다…이효리도 놀랄 '도플갱어' 만남
2026-08-12
-
"'십오야' 때 이상함 느껴"...'대등왜' 나영석, 데이식스 도운 섭외한 이유
2026-08-12
-
"취업사기" 토로한 카더가든→도운...'대등왜', 나영석 사단 새 치트키 될까[종합]
2026-08-12
-
'대등왜' 나영석 PD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 향후 10년 같이 갈 것"
2026-08-12
추천 콘텐츠
-
오죽하면 "그거 담배 아니에요"…트와이스 채영, 실내흡연 의혹 '반박'
2026-08-12
-
'스토킹 혐의' A씨 벌금 3배↑구형날...황정민은 예능 포문 '극과 극'
2026-08-12
-
방탄소년단 뷔, 청력 저하 고백 "한쪽 귀 30%만 들려…군대서 심해졌다"
2026-08-12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대추나무' 맏며느리 故이경표 3주기…미스춘향 출신 아름다운 미소
2026-08-12
-
러블리즈 케이, 여행의 설렘을 청량한 목소리로...16일 신곡 '함께 떠나볼까' 발표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