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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라서 비판받는 무리뉴…조 콜 "안티 무리뉴 너무 많아"

작성일: 2020.03.20 14: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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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만 갖고 그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안티 무리뉴가 너무 많다."

조 콜 첼시 아카데미 코치가 아카데미 코치가 과거 첼시에서 함께 한 주제 무리뉴(토트넘) 감독을 옹호했다. 무리뉴 감독이 무리뉴라는 이유는 과도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다.

무리뉴는 이번 시즌 중반에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초반에는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을 쌓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점차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늘 그렇듯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무리뉴는 특유의 언변, 강한 자신감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감독이다. 팬도 많으나 그만큼 안티팬도 많다. 특히 축구 종가라는 프라이드가 강한 잉글랜드 언론은 포르투갈 감독을 아니꼽게 바라봤고, 무리뉴가 잉글랜드에 첫 발을 담근 2004년 첼시 시절부터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무리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엄청난 비판을, 특히 경질만 당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어 물어뜯었다.

지금도 그 자세는 변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이다.

과거 무리뉴의 첼시 1기 시절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 데미안 더프와 함께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한 조 콜은 이같은 언론의 태도를 아쉬워했다.

조 콜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특히 언론은 반(反) 무리뉴 성향이 강하다. 반 무리뉴가 너무 많다"라고 비판했다.

무리뉴 감독이 성적을 내지 못하자 포체티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조 콜은 "일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토트넘은 흔들렸고 결국 변화가 필요했다"며 감독 교체가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적절한 선수 영입도 필요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관계가 중요하다.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면 성공할 것이다"며 무리뉴 감독을 지금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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