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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퇴사' 박은영, 사원증 공개…"이젠 안녕, 2007년 입사 직후, 젖살도 안녕"

작성일: 2020.03.30 17:2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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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영이 KBS 사원증을 공개했다. 출처l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13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난 것에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박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지갑에서 꺼내지 못했던 KBS 사원증, 이젠 안녕"이라며 사원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2007년 입사 직후 찍은 증명사진"이라며 "신입 시절 풋풋했던 그때, 볼 빵빵 젖살도 안녕"이라며 KBS 퇴사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박은영이 아쉬울 만도 하다며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팔방미인' 면모를 과시한 박은영은 뉴스는 물론, 예능, 교양, 라디오 DJ까지 모두 섭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 교양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 ‘생방송 오늘’ ‘무한지대 큐’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뉴스 ‘KBS 뉴스광장’ 등 수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는 지난달 KBS를 입사 13년 만에 떠났다.

▲ 지난달 KBS를 퇴사한 박은영. 출처l박은영 SNS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와 결혼한 박은영은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거취는 정해진 바 없다. 일단은 몸도 돌보고 가정도 돌보며 신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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