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금 못 쓰는' 바르사, 메시 등 3명 빼고 모두 트레이드 허용

작성일: 2020.04.18 10:35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FC 바르셀로나의 트레이드 불가 선수 중 한 명인 메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향후 이적 시장에는 선수 간 교환 거래가 주를 이룰 것이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FC 바르셀로나 회장의 지난 달 발언은 이미 유럽 축구계 전체가 공감하고 있다. 

유럽 축구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멈췄고, 이로 인해 역대급 재정 타격을 입었다.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불가피하고, 중계권 수익 및 기타 마케팅 수입에도 손실이 크다.

2020-21시즌을 위한 선수 영입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당장 현금을 쓰기 어려워진 팀들은 선수 간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ESPN은 17일 자체 취재원을 통해 FC 바르셀로나가 단 세 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트레이드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리오넬 메시,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스테겐을 이적 불가 선수로 두고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선 적합한 제안이 있을 경우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SPN은 이미 FC 바르셀로나가 인터 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아르투로 비달, 카를레스 알레냐, 하퍄니 등을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고 썼다.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해서는 우스만 뎀벨레, 사무엘 움티티, 장 클레어 토디보를 한꺼번에 내주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이반 라키티치, 필리페 쿠치뉴 등은 이적도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FC 바르셀로나는 이들 외에도 기존 주축 선수에 대해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오직 메시, 더 용, 테어스테겐만이 협상 불가 선수로 지정되어 선수단의 대대적 개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