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임영웅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데스파시토', '상사화'로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 여기에 23일 방송되는 4회에서도 100만 뷰를 예고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학창 시절 추억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20대부터 70대까지 트로트에 빠진 시청자들은 학창 시절에 많이 들었거나, 그 시절을 울린 명곡들을 신청곡으로 선택했다. 임영웅 팬이라고 밝힌 한 시청자는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곡을 신청했고, 임영웅은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고 반가워했다. 노래방 반주에 맞춰 즉석에서 무대를 꾸민 임영웅은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반주가 들릴 때마다 무대로 뛰쳐나와 춤추고 노래했던 '미스터트롯' 톱7 멤버들은 임영웅의 감성 무대에 잠시 흥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노래에 집중했다는 전언. 첫 소절부터 이찬원은 "와, 이거 대박이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멜로디가 끝나기도 전에 기립박수를 쳤다고 전해져 임영웅의 '역대급 무대'로 트리플 100만뷰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랑의 콜센타' 4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