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인싸 여중생' 부가온 역의 김비주는 지난 24일 할아버지 부영배(박인환)의 돌연사에 진정성 가득 울음 연기를 펼쳤다.
김비주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처음 알게 되고, 가족들과 병원 응급실에서 집으로 시신을 모시는 장면까지 6시간 가까이 슬픈 얼굴을 고수했다. 신인답지 않은 절제미에,100% '진짜 눈물'로 느껴졌다.
더구나 극중 '핵인싸 왕싸가지' 캐릭터였던 김비주의 180도 변신이라는 새로운 발견이었다
김비주는 소속사 FIB픽쳐스를 통해 "평소에도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잘우는데, 역할에 깊이 몰입하다보니 가엾은 마음에 진짜 눈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