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하든 엠비드…"PO에서 시험대 오를 5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소속 팀을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지, 존재감만으로 대권 후보에 올릴 수 있는지 차이가 계급을 가른다. 실력은 백지장 차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넛(sportsnaut)' 빈센트 프랭크 기자는 3일(한국 시간) 스타플레이어 5인을 꼽았다.
올해 플레이오프(PO)가 예정대로 열리면 가장 압박감을 크게 받을 후보군을 추렸다. 이들 그릇이 시험대에 오를 거라고 전망했다.
첫머리에 조엘 엠비드(26,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올렸다.
프랭크 기자는 "지난 3월 시즌 중단 전부터 엠비드는 논란 중심이었다. 올 시즌 (기대 이하인) 필라델피아 행보 원인으로 부상이 잦은 엠비드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대중은) 이제 엠비드를 현미경 들여보듯 (미세하게) 지켜볼 것이다. 동부 6위로 처져 있는 필라델피아가 올여름 PO에서도 길게 머물지 못하면 엠비드와 벤 시몬스(23)를 미래 축으로 삼았던 구단 수뇌부는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둘 조합을 깨고 새로운 플랜을 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하든(30, 휴스턴 로키츠)이 두 번째 칸을 차지했다. 선정 이유는 엠비드와 비슷했다.
불신임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휴스턴 대릴 모리 단장은 하든에게 올인했다. 모든 팀 구조가 털보에게 맞춰져 있다. 승부수는 이미 (이삼년 전에) 띄운 상황."
"현재 휴스턴은 파이널 우승이 아니면 어떤 결과든 실망스럽다고 느낄 처지이다. 그들은 '하든 시대'에도 우승 배너를 안방 천장에 걸 수 있을까. 올여름 휴스턴 최대 화두로 자리잡을 질문이다."
"지난해 서부 PO 2라운드에서 휴스턴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시리즈 스코어 2승 4패로 고개를 떨궜다. 하든은 경기당 평균 34.5점을 쏟아부었지만 야투율은 45% 미만이었고 턴오버는 4개에 육박했다(FG 44.3%, TOV 3.8개)."

르브론 제임스(35, LA 레이커스)도 이름을 올렸다. 이미 파이널 우승 3회라는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그이지만 그래서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정규 시즌에서 보인 호성적(49승 14패, 서부 지구 1위)과 여전히 훌륭한 기량(60경기 출전 - 평균 25.7득점 7.9리바운드 10.6어시스트 야투율 49.8%) 탓에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다.
"르브론과 레이커스는 석 달 전 사무국의 리그 중단 결정이 '강탈'로 느껴졌을 법하다(James and his Lakers had to feel robbed when the season was suspended). 그만큼 흐름이 좋았다. 올 시즌에도 르브론은 소속 팀을 파이널로 안내할 확률이 적잖아 보인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실망스러운 첫해를 딛고 부활했다. (기대가 높아진 터라) 르브론에게 상당한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 올랜도에서 재개될 남은 일정 동안 소속 팀에 또 한 번 타이틀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프랭크 기자는 제이슨 테이텀(22, 보스턴 셀틱스)과 루디 고베어(27, 유타 재즈)를 거론했다.
테이텀은 시즌 종료 뒤 팀이 맥스 계약 가치가 있는 리더인지 시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 고베어는 본인 뜻과 무관하게 코로나19 멍에를 짊어진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
'충격' 29세 스타의 비극적인 죽음...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클라크→경찰은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 시사
2026-05-13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