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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해"…서은광, '힐링' 노래하는 솔로의 탄생[종합]

작성일: 2020.06.08 15: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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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광.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서은광이 비투비 리더에서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비투비 서은광은 8일 오후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포레스트: 엔트런스' 쇼케이스를 열고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서은광은 솔로 첫 앨범 '포레스트: 엔트런스'로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앨범 타이틀은 '숲(Forest)'과 '휴식을 위한(For Rest)' 두 가지 중의적 의미를 가진 것으로, 듣는 이들에게 휴식이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서은광의 각오를 담았다.

▲ 서은광.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특히 지난 4월 전역한 서은광은 첫 솔로 앨범으로 가열찬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활동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는 서은광은 "큰 벽이 없어진 기분이다. 살아가는데 벽이 없어지니까 좀 여유로워진 것 같다. 최근에 전역하신 분들이 많아 동질감, 전우애가 느껴져서 반갑기도 하고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고 했다.

전역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서은광은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 어느덧 제가 9년차다. 이제 뭔가 대선배라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기도 하다. 요즘 가요계에 다재다능하고 멋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요즘 눈여겨 보는 후배들을 묻는 질문에 "펜타곤이 최고 멋있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소속사 후배를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서은광.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은 '아무도 모른다'로, 아이돌을 넘어 보컬리스트 서은광의 색채를 진하게 담은 곡이다. 서은광은 "군대에 있을 때 받은 곡이다. 외출한 후 복귀를 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게 확 와닿더라"고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수천 번은 들었던 것 같다. 가수가 제목 따라 간다고 하는데 절대 안 된다. 아무도 모르면 안 되는 노래"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 외에도 선공개된 '서랍',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세상에 영원한 게 없다 해도', '사계', '러브 어게인', '파랑새' 등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발라드, 모던록, 스윙재즈 등 폭넓은 스타일과 만난 서은광의 섬세한 보컬이 듣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서은광.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서은광의 목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는 숲의 초입같은 앨범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앨범 타이틀을 '포레스트: 엔트런스'로 결정한 그는 꿈을 잃은 채 방황하는 청춘들, 인생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춘기를 겪은 이들이 더 이상 무기력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서은광은 "컴백이 아니라 데뷔다. 더 떨리고 중요하고, 제 색깔을 어떻게 대중에게 보여드릴까 고민을 한 것 같다. 스태프 분들이 힘들어 하실 정도였던 것 같다"며 "제 노래로 힘과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이번 앨범 테마가 '힐링'으로 만들어졌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역시 서은광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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