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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모델 정담이, 만취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뇌진탕 증세"[종합]

작성일: 2020.06.09 14:59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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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 정담이. 출처|정담이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진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28)가 만취한 행인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담이가 지난달 21일 서울 수유역 주변에서 만취한 여성 행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커뮤니티 등을 종합하면 사건 당일 좁은 골목길을 지나던 중, 정담이의 가방이 한 행인의 신체에 닿았다. 술에 취한 행인은 이에 정담이를 200m가량 따라와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리치는 것은 물론, 그의 장애를 비하하며 폭언했다.

정담이가 일행과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 만취한 행인이 계속 그를 쫓아왔고, 결국 행인은 파출소로 연행됐다. 이후 정담이는 대학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행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정담이에 대한 안타까운 시선이 쏟아지는 동시에 폭행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담이는 2017년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이효리, 아이유 등과 밝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당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또한 정담이를 배려해 여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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