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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초심 잃은 불고깃집vs'꿀팁' 개발 호떡집…백종원의 분노[TV핫샷]

작성일: 2020.06.11 09:4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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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골목식당' 후 극과 극으로 달라진 서산 해미읍성 사장들의 현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SNS 후기가 극과 극으로 나뉜 불고깃집과 호떡집에 대한 긴급점검 결과가 공개됐다. 

불고깃집은 MC들의 기대가 컸기에 '릴레이 혹평'에 백종원이 직접 검증에 나섰다. 불고깃집은 초심을 잃은 듯 했다.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가게를 자주 비웠고, 함께 솔루션을 받았던 딸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면서 가게의 공백이 생기기 시작했다. 불고기를 먹자마자 "냄새난다"고 뱉은 고기는 거래명세표를 확인하자 받은 지 10일 넘은 것이었다.

백종원은 "가게에 관심이 없어진 거다. 주인이 가게에 관심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며 변해버린 양념 맛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백종원은 "죄송하지만 배짱장사 같다, 왜 이렇게 음식이 변했냐"고 안타까워했고, 이후 사장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촬영 다음날부터 주방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며 변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종원의 방문으로 깜짝 솔루션을 받았던 호떡집은 변함없는 가격과 한결같은 맛으로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다. 사장은 여전히 호떡을 구웠고, 본인만이 알고 있는 호떡 먹는 꿀팁까지 알려주며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사장에게 "약속을 잘 지켜줘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사장은 "잘한 건 없다"며 겸손해했다.

방송 예고편에서는 '서산 장금이'로 통했던 돼지찌개집 사장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이렇게 음식을 안 먹고 남기고 있는데 안 궁금하냐"고 물었고, 사장은 "손님들이 남기고 간 적이 없다"고 거짓말했다. 분노한 백종원은 "내가 식당 안 해 봤냐"고 쓰레기통까지 뒤져 손님들이 먹다 뱉은 음식까지 찾았고 "우리 가게를 손님이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하나도 없다"고 호통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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