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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전진서, SNS 욕설논란 언급…"분장실서 준비하며 20분간 눈물"

작성일: 2020.06.11 09:53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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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전진서.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진서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SNS 욕설 논란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준영 역으로 관심을 끈 전진서가 출연해 과거 욕설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나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분장실에 들어가서 준비하는 순간 눈물이 터지더라"며 "준비하고 들어가야 되는데 한 20분 동안 울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진서는 자신의 SNS에 욕설을 뜻하는 손 모양을 한 캐릭터와 '여자 다 XX세요' 등의 문구를 담은 사진을 공개해 여혐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친구와의 대화 중 다소 거친 욕설을 댓글로 주고 받는 모습으로 입길에 오르기도 했었다. 

전진서는 "배우 생활은 힘들다. 할 수 있는 게 최소한이다. 친구들과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뭘 해도 '배우가 어떻게 이러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올해 15세인 그는 ""솔직히 내 안에 숨은 내면을 숨기고 살다 보니까 삶도 연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 때도 있다"며 "준영이같이 못되고 투박스러운 애가 아니라 착한 아이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진서는 "요즘 공부를 많이 생각한다"며는 "오늘도 너무 많은 일이 하루에 일어나야 한다. 학원 가서 시험을 보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다. 나한테는 너무 벅차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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