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차도가 살아나자…타순에도 활기가 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러나 침묵은 예상보다 일찍 찾아왔다. 상대 전력분석이 이뤄지면서 변화구 대응 약점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결국 마차도는 이달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마친 뒤 타율이 0.198까지 내려앉았다. 이 기간 민병헌과 안치홍 등 다른 주축타자들마저 부진했던 롯데는 연패를 당했고, 5할 승률 역시 무너지게 됐다.
중심타선에서 9번까지 내려간 마차도. 그러나 안방으로 돌아오면서부터 반등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차도는 이달 5~7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모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개막 초반 때의 폭발력은 없었지만 정교하게 타구를 맞혀나가면서 손맛을 봤다. 또, 7일 경기에선 2루타와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마차도는 9일과 10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자기 몫 이상을 수행했다. 7번 타순으로 돌아온 마차도가 활약하자 롯데 타순에도 활기가 다시 돌았다. 더불어 오윤석과 강로한, 김재유 등 백업 타자들까지 활약하면서 5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개막 5연승 이후 모처럼 신바람을 이어간 롯데는 승률 역시 다시 5할 이상으로 회복하며 6위(16승15패)까지 올라섰다. 그 힘에는 상·하위 타순의 확실한 연결고리로 돌아온 마차도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복덩이에서 미운오리새끼로 처지가 바뀌었던 마차도. 부진과 비난을 뚫고 다시 감각을 찾은 마차도의 활약 속에서 롯데는 큰 걱정거리를 덜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