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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구타한 김강열의 '심쿵' 러브라인…'하트시그널3', 무편집 무리수[종합]

작성일: 2020.06.11 10:5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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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김강열이 최근 과거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지만 편집없이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폭행 '전과'가 밝혀진 김강열이 여성 출연자에게 보여준 애정공세는 시청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김강열과 박지현이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시그널 하우스의 세 번째 주말, 김강열은 박지현, 이가흔, 천인우와 볼링팀으로 뭉쳤다. 뜻밖의 2대2 볼링 데이트를 즐긴 김강열은 이후 와인을 마시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현이 "시그널하우스 입주 후 '심쿵'한 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예스"라며 고개를 끄덕여 박지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선착순 데이트 미션에서는 김강열은 "운명을 믿겠다"며, 다른 남성 출연자들과 다르게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다른 출연자들보다 훨씬 먼저 일어나 박지현에게 이미 선착순 데이트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박지현과 놀이공원 데이트에서 찍은 사진에 글귀까지 작성한 김강열은 자는 박지현 머리맡에 놓아두고 나왔다. 박지현은 김강열과 데이트를 하기로 마음먹고, 천인우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이같은 김강열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이 언짢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강열은 2017년 1월 2017년 1월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 A씨를 폭행, 이로 인해 상해 혐의로 벌금 2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기 때문. 정식재판을 거치지 않는 약식명령이라도 김강열에게는 폭행 전과 기록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 피해자 여성은 김강열의 폭행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져 충격을 준 바다. 여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가한 김강열의 애정 공세가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방송의 몰입도를 깬다며 불편한 목소리를 냈다.

▲ '하트시그널3' 출연자 김강열. 출처ㅣ김강열 SNS

별다른 편집 없이 전해진 김강열 촬영분에서 대해서도 제작진 측이 시청자들을 기만했다고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청자들은 물의를 빚은 김강열의 편집을 요구했지만, 제작진 측은 이렇다 할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특히 김강열의 촬영분만 편집을 통해 대폭 축소할 수도 있었지만, '하트시그널3'은 끝내 김강열을 잘라내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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