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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데려갈게요"…'한다다' 이초희, 이상이에게 직진[TV핫샷]

작성일: 2020.06.15 09:41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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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이상이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는 윤재석(이상이)을 향한 송다희(이초희)의 복잡한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송다희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피하고 선을 긋는 윤재석의 태도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재석에게 선물로 준 티셔츠를 윤규진이 입고 있자, 만취해 그의 집을 찾아가 "너무해"라며 소리쳤다. 

송다희의 등장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윤재석은 술에 취한 그를 데려다주는 순간에도 섬세했다. 자신의 어깨에 기댄 잠든 송다희가 깨지 않게 조심히 운전해달라고 윤규진에게 부탁했다. 또 송다희를 처제라고 칭하는 형 윤규진에게 "누가 처제야?"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만취 사건’의 전말을 언니 송가희(오윤아)와 송나희(이민정)에게 들은 송다희는 윤재석을 찾아가 미안해했다. 술을 마시고 윤재석의 집을 찾아간 사연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다 이내 서운해했다. 윤재석은 "사돈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으며,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행동은 하지 말아 달라고 선을 그었다. 송다희는 송가희에게 자신의 친구 이야기인양 고민상담도 했다. 

결국 송다희는 맞선을 보러 간 윤재석을 직접 끌고 나오며 자신의 진심을 인정했다. 윤재석이 맞선녀 서윤희(정한빛)와 함께 있다는 소식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그를 만나러 달려갔다. 송다희는 서윤희에게 "저 아시죠?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제 남자친구 좀 데려갈게요"라며 윤재석의 손을 꽉 잡고 나왔다. 

이날 '한 번 다녀왔습니다' 47, 48회는 각각 27.8%, 3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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