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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단장 "카바니와 실바, 8월까지 뛰고 떠난다"

작성일: 2020.06.15 17:4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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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딘손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딘손 카바니(33)와 티아고 실바(36)가 PSG(파리 생제르맹)와의 이별을 준비한다.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14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카바니, 실바는 8월 말까지 PSG에서 뛰고 떠난다"라며 "이들과의 이별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카바니와 실바는 PSG의 역사를 함께 한 선수들이다. 이들과 함께할 때 팀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그동안 PSG에서 공수 핵심멤버로 활약해왔다. 카바니는 PSG 선수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있고 실바는 중앙수비수로 PSG에서 전성기를 새롭게 썼다.

PSG는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 30대 중반인 두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우리는 다가오는 다음 세대에 대해 논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카바니, 실바에 연장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카바니와 실바는 기량은 입증된 선수들이기에 다른 팀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 먼저 카바니는 미국 프로축구 팀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뉴캐슬 등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실바는 여전히 빅클럽에서 뛰길 원한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실바는 적어도 2시즌 동안은 유명 클럽에서 뛰기를 희망한다. 주급 21만 유로(약 2억9000만 원)도 삭감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나폴리와 에버턴이 실바의 다음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나폴리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주전 수비수인 칼리두 쿨리발리가 떠날 경우 실바 영입에 더욱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은 AC 밀란, PSG에서 실바를 지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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