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밀리터리 유니폼, 유해발굴팀장 시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는 경남을 지키고 있는 제39보병사단과 함께 이번 시즌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사업을 홍보한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사업은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국군 용사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07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만들어진 뒤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국군 전사자를 찾았고, 142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전했다. NC는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통해 이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는 NC 선수단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알린다. 이날 경기에 앞서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소속의 류수은(33) 발굴 2팀장이 시구로 경기를 연다. 류수은 팀장은 2013년 4월부터 유해발굴감식단으로 활동하며 6∙25 미군 전사자 유해 2구를 미국으로 송환하고 국내 전사자 유해 5구는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류수은 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창원NC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금까지 1만여 구의 국군 유해를 찾았지만 아직까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신 분은 142분이 전부다. 대부분 어린 나이에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전사하셨고 백발의 노모는 자식을 그리워하며,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본인 기준 친가/외가 8촌 이내에 전사자가 있으면 DNA 시료 채취 참여를 통해 이분들의 이름과 명예를 찾아 드릴 수 있다. 70여 년 아직까지 이름 모를 산야에서 지금까지 전투 중이신 전사자분들을 국가의 성역인 국립현충원에 모시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2016시즌부터 39보병사단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 가족의 품에 모실 수 있도록 구단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상담은 39보병사단 인사참모처(055-259-6130, 6131)로 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